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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농민
70년대는 성장의 고비라지만, 그 성장의 대열에 따르지 못하는 삶의 응달이 있다. 농민, 어민, 영세상인, [샐러리맨]으로부터 [서비스·걸]에 이르기까지, 이른바 서민층은 [근대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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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광남씨 은퇴선언 「모의투표지」인책
【전주】공화당 전북 제10지역구(고창군) 공화당후보 신용남씨는 26일 아침 자기투표구에서 모의투표용지 89장이 발견된데 책임을 느끼고 정계를 은퇴한다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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싸전 두 곳에 강도
2일 하룻밤사이에 서울시내에서 싸전 2곳에 강도가 들어 싸전주인 1명이 중상을 입었다. ▲2일 밤11시45분께 서울 당현동286의87 미곡상 진흥섭(47)씨 집에 45구경 권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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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부총리 부인 땅 투기 의혹, 청와대 "이미 검증…문제 없다"
▶ 이헌재 부총리가 28일 국회 법사위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머리를 만지고 있다.조용철 기자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부인 진모씨의 땅투기 의혹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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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얼어 터진' 설 연휴
설 연휴 시작과 함께 몰아닥친 기습 한파가 24일까지 나흘째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수도 계량기가 동파되고 양식장 물고기가 떼죽음 당하는 등 피해가 늘고 있다. 특히 한파를 전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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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창군, 인삼 메카로 뜬다
전북 진안군의 특산물인 인삼 경작지가 고창군으로 자리를 옮기고 있다. 18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인삼재배 면적은 1천72㏊로 지난 1993년 1.2㏊보다 무려 1천여배 가까이 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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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악 성지 벨트 조성
남원~순창~고창~정읍을 잇는 국악성지(聖地) 벨트가 조성된다.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호남의 소리문화 재조명을 위해 2006년까지 90억원을 들여 국악성지 벨트를 조성해 관광자원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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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창에 경비행기 공장 건립
전북 고창군에 경비행기 조립공장과 항공학교가 들어선다. 고창군은 한양항공㈜이 흥덕면 차룡리 일대 12만평의 부지에 경비행기 조립공장과 항공학교를 짓겠다고 최근 건설교통부 등 해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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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안군 위도 핵폐기장 유치나서
전북 고창군.전남 영광군 등의 주민들이 방사성 폐기물처리장 후보지로 지정된 데 대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 부안군 위도 주민들이 폐기물처리장 유치에 나섰다. 13일 전북도와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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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장 못받았을 경우는 병역기피 아니다
대법원은 21일 하오 12명의 대법원판사 전원이 참가하는 연합부를 구성,『징집명령이 소집통보인에게 전달되었을 때도 징집자가 이 사실을 몰랐을 경우에는 징집기피로 처벌될 수 없다』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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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도, 왕새우 집단폐사 원인규명 나서
전북도 수산시험연구소가 고소득 양식어종인 왕새우의 집단폐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험양식에 나섰다. 전북도는 29일 왕새우 시험양식을 희망한 고창군 심원, 부안면 양식사업자 7명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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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사성 폐기물처리장 유치경쟁 치열
영광군에 이어 고창, 강진, 진도군 주민들도 방사성 폐기물처리장 유치에 발벗고 나서 이달말로 마감하는 방사성 폐기장 공모를 둘러싼 지역간 경쟁이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. 14일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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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할린 교포 60명 명단 밝혀져
【대구】일제 하에 정신대나 징용으로 끌려가「사할린」에 억류됐던 교포들 가운데 새로 사망자 18명과 생존자 60명의 명단이 6일 밝혀졌다. 이 명단은 이날 일본「도오꾜」에 있는「사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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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'명품'맛이 확~다르네
한국의 여름 풍경에서 빼놓고 생각하기 힘든 게 수박·참외. 도데체 어디서 누가 어떻게 가꿔내고 있을까. 수박과 참외 가운데서도 최고로 쳐주는 고창수박·성주참외의 본고장으로 가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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金素姬여사 영결식
만정(晩汀)김소희(金素姬)여사의 영결식이 21일 오전 9시 서울 동숭동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문화계.정계인사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. 영결식은 국악예고 연주단의 『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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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HOPPING] 소주처럼 … 전통주의 ‘따라 마케팅’
소주·맥주·위스키·와인만 술이 아니다. 전통주도 있다. 특히 ‘한국의 와인’ 복분자주는 독특함을 뽐낸다. 최근 선보인 국순당의 ‘50세주’와 천년약속의 ‘처음약속’. 가격, 알코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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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수요일은 자전거 출퇴근" 고창군청 전 직원이 참여
▲이강수 군수를 비롯한 고창군청 직원들이 29일 고창 읍내를 돌면서 자전거타기 생활화 캠페인을 하고 있다. [고창군청 제공] 전북 고창군청 전 직원이 매주 수요일은 자전거로 출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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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신분열증 30대 여인|친구 딸 살해하고 자살
【전주=서형식 기자】2일 오후 6시쯤 전북 고창군 신림면 무림리 이종필씨 (35) 집 안방에서 임순자씨 (34·전남 함평군 함평읍 내교리)가 정신분열증세를 일으켜 이씨의 딸 화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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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도,관광농원,민박마을 관광농업개발지구로 확정 개발
[全州=徐亨植기자]전북도는 올해 32억원을 들여 장수군 푸른관광농원등 관광농원 6곳과 민박마을 6곳등 12곳을 관광농업개발지구로 확정,개발키로 했다.이번에 선정된 관광농원은▲장수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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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쉼] 100억 송이 국화꽃 잔치
딱 이맘때 가볼 꽃놀이 명소가 있다. 가을에 떠나는 꽃놀이. 구미가 당기시는가. 그렇다면 당장 전북 고창을 향하시라. 거기, 고창군 부안면 선운리 안현마을은 지금 100억 송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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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원초과가 빚은 원시적 참사|고창 조개잡이배 전복 현장과 문제점
두마을 부녀자 21명의 목숨을 앗아간 전북고창군심원면 용기부락앞 가무라기 채취선전복사고도 정원초과가 빚어낸 원시적인 참사였다. 겨우 2∼3명밖에 탈 수 없는 0.7∼0.8t급 조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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젖소도 명품시대 … “수입품 이길 우유 생산” 나선 고창 농민들
“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자식처럼 정성을 다해 돌보지요.” 2일 전북 고창군 고수면 ‘고향목장’. 목장주 김정대(40)씨는 “옥수수·보리·호맥 등으로 버무린 젖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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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학규 “이홍훈, 깨끗하고 올곧은 사람”
본지 5월 19일자 1면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19일 ‘전관예우 금지’를 명시한 개정 변호사법의 첫 적용자인 이홍훈(65) 대법관을 “깨끗하고 올곧은 사람”이라며 공개 칭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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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창군과 동양기전 공동출자 '고창화훼생산유통공사'설립
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이 꽃판매와 수출을 전담할 화훼유통회사를 설립한다. 전북고창군은 11일 화훼품의 질 향상과 유통체계 구축으로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동양기전과 공동출자,.